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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인

미국 인턴회사 취업 인터뷰 질문

by 쥐바리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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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으로 인터뷰 준비하면 가장 막막한 것이 영어는 둘째치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나는 제약회사와 2번 화장품 회사와 2번 총 4번의 인터뷰를 보았다.

 

실제 인터뷰 질문

Q. 미국에서 인턴을 하려는 이유

Q. 미국 여행해 본 경험 / 해외 경험 유무

Q. 운전 가능 여부

Q. 본인의 성격에 대한 설명

Q.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것에 자신 있는지 / 본인이 관심 있는 직무와 그 이유

Q. (한국에서 제약회사 인턴할 때) 지난 경험에서 본인의 직무 -> 직무 이해도

Q. 지난 인턴 경험에서 배운 점

Q. 각 회사 ( 제약회사 또는 화장품 회사 등)에 대한 관심도 -> 어떻게 또는 왜 이 회사에 인터뷰 보게 되었는지

Q. 어떤 전공이며 대학에서 배우는 것, 공부하는 것 ( 학생 신분이라고 대답하면 대부분 물어보셨다)

Q. 지금 인터뷰하는 회사에 대해 찾아본 것이 있는지 (얼마나 알고 있는지) 

Q.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 일하게 되는 것이 괜찮은지 

인터뷰 예상 영어 질문 

Q: Please tell me about yourself,

Q: Why you are interested in this internship?

Q: On your CV, you are currently a Biomedical student at University. Why did you select the program you did?

Q: Can you describe a time when you managed pressure well in the past?

Q: Do you have any experience conducting research and do you think you may continue researching in the future?

Q: What tools, services, or software have you used to enhance procedures related to your role?

Q: What major challenges did you face in your last role and how did you handle them?

Q: What do you think is the greatest challenge facing your life and how can you overcome it?

Q: Can you explain about your major?

Q: Do you have experience in a lab or handling the equipment in the Lab?

Q: Can you explain more about your internship experience?

Q: If any, what are your strengths and/or weaknesses in a working environment?

Q: R&D departments involve teamwork and cooperation, please describe a time where you have been able to achieve a goal with colleagues.

인터뷰 준비 조언 

한국에서 인턴을 채용하는 이유는  해외에서 인턴을 데려오면 싸게 인력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다수가 한국기업인데 영어-한국어 가능하다는 점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미국기업에서 굳이 언어도 안 되는 한국인 학사 인턴을 뽑을 이유가 적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 쳐도 회사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한국 인터뷰처럼 일방적으로 질문을 받고 답하는 게 아니라 인터뷰를 하면서 회사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아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회사 업무, 부서 등 일에 관한 질문도 자세히 물어봐야 한다. (인턴이고 특히 학생이면 모르는 게 당연하니 질문하자) 또 다른 인턴들이 회사에 있는지, 그분들은 어떻게 회사 다니는지, 취업비자 전환이 되는지, 회사 문화가 어떤지, 통근하는 방법(미국은 차가 필요한 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 숙소 제공, 월차나 월급 시스템 등 궁금한 것은 다 질문해야 한다. 딱딱하고 긴장해야 되는 인터뷰라고 생각 말고 대화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인터뷰가 긴장되지 않고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인생에 한번만 받을 수 있는 J-1 비자를 잘 맞는 회사와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 천천히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 알아먹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해 보는 것이 좋겠다. 회사에서 미국인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인도인, 대만인, 중국인, 멕시코인, 스페인, 그 밖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데 모두 영어를 잘하나? 아니다. 모두가 완벽하지 않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회사에 들어왔을까를 생각해 보면 유창한 영어만이 인터뷰 패스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없는 자신감이라도 전부 끌어와서 인터뷰에서 있는 척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한국기업이라도 인터뷰를 한국어로하면 Red flag이다. 회사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있을 건데 영어를 보지 않는다? 한국인이 대다수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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