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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병원 응급실 이용하기 - 배탈 났을 때 먹는 약 ㅣ 여행자 보험 추천 ㅣ 보험료 청구할 때 필요 서류 ㅣ 멕시코에서 갑자기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보험사를 체크해야 한다. 해외에서 병원을 이용하면 정말 비싸기 때문이다.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보험이 되는 클리닉이나 병원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럴 상황이 안되고 위급하다면 지역 주민에게 괜찮은 병원을 물어보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택시 기사님들이 특히 잘 알려주신다. 멕시코 병원 주말 응급실 이용하기예약 없이 걸어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병원 관계자들이 영어를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땐 번역기로 증상관련해서 표현들을 찾아 보여주면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내 경우엔 주말 낮, 응급실에 예약 없이 가서 여권을 보여주고 접수했다. 의사와 상담하 후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서 난 배탈인 것 같.. 2024. 12. 26.
멕시코 여행지 추천 - 흔하지 않은 지역 “메리다” (Mérida) - 식당, 가볼만한 장소, 대중교통 이용방법 멕시코 여행지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장소는 아마 칸쿤일 것이다. 크고 근사한 호텔들이 많이 있어 신혼여행으로도 인기 있는 장소이며 아름다운 바다 바로 앞이라 뷰도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때문일까 내가 본 칸쿤은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고, 어딜 가나 똑같은 기념품을 팔고 있으며, 길거리 음식도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었다. 나는 칸쿤에서 미국 달러를 썼는데 미국에서 외식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지만 멕시코의 물가를 생각했을 때 팁이 없는 것치곤 음식값이 비쌌기 때문이다. 한국 외식값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였다. 그러다가 다른 지역을 여행해 보니 그것이 여행지 물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가본 지역 중 관광지로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치안도 상대적으로 괜찮고 합리..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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