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공원인 옐로우스톤은 1년 내내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특히나 아웃도어, 자연을 사랑하는 미국인들에게는 더욱이 또한 자녀교육과 체험에 있어서 매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미국 국립공원답게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옐로우스톤은 아이다호, 몬태나, 아이오밍 세개의 주 끝자락공유하고 있으며 어디 입구로 들어갔다 나오는지에 따라 숙소의 위치도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숙소 위치 선정
일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안에 숙소는 가격이 상당하다. 작은 캐빈 하나만 해도 하룻밤에 $200-300는 예상을 하고 가야한다. 비수기엔 그래도 숙소를 구할 수 있지만 성수기 숙소는 1년 전부터 예약이 꽉 차있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계획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제대로된 숙소 예약을 못할 때 캠핑을 고려할 수도 있다. 캠핑장 예약을 받는 곳도 있고 선착순인 곳도 있으며 샤워시설이 있는곳 없는곳이 존재한다. 가격은 $7-$30 등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본인 동선을 생각해 미리 캠핑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가면 매우 좋을 것 같다. 또한 옐로우스톤은 시기별로 Closed road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이 가는 시기에 어떤 도로가 봉쇄되었는지 체크하고 가면 돌아가거나 아예 공원을 나갔다가 다른 쪽 입구로 들어와야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정확한 정보는 국립공원 링크를 걸어뒀으니 들어가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https://www.nps.gov/yell/planyourvisit/campgrounds.htm
옐로우스톤 근처 숙소 추천
괜찮은 숙소는 정말 많겠지만 아무래도 이 여행에서는 가격과 위치 퀄리티 다 가져갈 수 있는 숙소는 없는 것 같다. 우리는 캠핑하려다 날씨 때문에 포기했고 결국 거리를 포기하고 가격과 퀄리티를 선택했다. 호스텔인데 방도 따로 잡을 수 있고 도미토리도 있다. 공용 부엌과 무료 셀프 조식, 공용 거실이 있다. 미국 여행을 많이 했지만 머물렀던 숙소중 당일 급하게 잡은 숙소인데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았다.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이름은 The highway lodge. 위치는 Island park에 있다. 나는 하루만 예약했다가 숙소가 너무 좋아 3일을 연장했고 옐로우스톤까지 왕복했지만 추위에 캠핑하느니 잘 선택했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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